31일 오후 7시 30분 문희아트홀에서

발레리노 이원국의 해설이 있는 발레 공연 포스터.
발레리노 이원국의 해설이 있는 발레 공연 포스터.

‘발레리노 이원국의 해설이 있는 발레 공연’이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문경 문희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 공연은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문경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한다.

이원국발레단은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 발레단, 키로프발레단과 루마니아 발레단 등 국내외 최고의 발레단에서 20여 년간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대한민국 국보급 발레리노 이원국 단장이 2004년 창단한 순수 예술단체다.

특히 ‘발레의 대중화와 저변확대’, ‘찾아가는 공연을 통한 관객들과의 소통’을 목표로 연간 150회 이상을 공연하며, 발레와 타 장르의 접목을 통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예술 장르 개척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발레 갈라 형식으로 진행되고 해설을 통해 다양한 레퍼토리의 발레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매월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공연 프로그램 제공과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선보이고 있다.

입장권은 전석 2000원(전체 관람가)이며, 24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로비)와 인터넷예매(http://ticket.gbmg.go.kr)를 동시 진행한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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