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각남면 건강마을 건강위원회는 균형적인 영양관리를 위한 ‘건강한 밥상’ 요리교실을 오는 11월 7일까지 5개리 경로당에서 실시한다.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각남면 6개리 경로당에서 운영한 데 이어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고 건강한 밥상으로 영양 불균형을 가진 주민들이 스스로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건강한 밥상’을 위한 요리교실은 버섯순두부 들깨탕과 견과류가 듬뿍 담긴 보리떡 만들기가 주제다.
제철에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간단한 레시피를 이용해 주민들이 집에서도 영양 만점 식사를 만들어 먹을 수 있게 했다.
이삼근 건강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건강위험요인에 대한 예방적 차원으로 균형적인 영양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았고 주민들이 협동해 요리를 배우고 실습한 후 식사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건강과 화합이 증진됐다”고 말했다.
- 기자명 김윤섭 기자
- 승인 2019.10.22 09:58
- 지면게재일 2019년 10월 22일 화요일
- 지면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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