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만이 가진 특징 담아…지역 홍보 도움 되길"

동상 수상자 최인숙씨의 ‘새마을 발상지’

청도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제4회 전국청도관광사진공모전’ 에서 금상은 정태영(포항시, 상금 500만 원) 씨의 ‘터널’, 은상 김석겸(청도군, 상금 300만 원) 씨의 ‘혼신지 일몰’, 동상(상금 150만 원)은 최인숙(청도군) 씨의 ‘새마을발상지’와 최진수(밀양시) 씨의 ‘청도의 일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상 수상자 최인숙(45·청도군)

△동상 최인숙씨 수상소감 〓 먼저 제4회 전국청도관광사진공모전의 큰 상을 준 심사위원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남편을 따라 다니며 사진을 접한 뒤 한 컷, 한 컷 찍어나가다 보니 오늘의 영광스러운 동상 수상까지 이어져 너무 기쁘다.

청도는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다.

아침햇살과 달리는 기차, 청도만이 갖고 있는 새마을 로고와 소나무의 구도를 심사위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 같다.

앞으로 청도 홍보와 사진예술 문화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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