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원들은 정성껏 마련한 홍게, 새우, 회 등 해산물을 준비했고 강구해병전우회에서 색소폰을 연주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수록 외롭고 소외감을 많이 느끼는데 이렇게 찾아와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주어 고맙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랑의샘봉사회는 어업 및 자영업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중증장애인 일일관광 봉사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랑의샘봉사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경로당을 돌며 식사 대접 등 각종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