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맞이로타리클럽 주관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3.4.5지역 로타리세미나가 지난 26일 포항대 평보체육관에서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고 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3·4·5지역 로타리세미나가 지난 26일 포항대 평보체육관에서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포항해맞이로타리클럽(회장 도곡 이재욱)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로타리 지식 함양과 회원 친목 도모, 리더십 개발과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매년 10~11월 각 지역별로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마크 다니엘 멀로우니 RI 회장님의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라는 테마 아래 ‘초아의 봉사’ 라는 로타리 이념을 실천할 수 있는 핵심 가치인 봉사, 다양성, 리더십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이종민 전 총재가 “회원 증강은 필수 조건이다” 라는 주제로 로타리 지식 특강을 했다.

방송인 정한용 씨도 ‘연예인 정한용이 살아온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해 참석 회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카운슬러인 권오신 총재는 ‘멤버십 경험에 대한 피드백’이라는 주제로 로타리 회원 증강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언급했다.

이어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 10명에게 500만 원 장학금을 전달하는 기념 봉사사업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전 세계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로타리의 인도주의 봉사활동을 세계 이해와 평화 증진에 이바지 하는데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예찬 박원대 로타리 세미나 준비위원장은 “미래 로타리의 봉사실천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자세로 시작해야 맺음도 아름답게 투영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알게 됐다”며 “나눔의 미학으로 또 다른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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