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18일 호국문화체험지구 조성사업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을 설명 듣고 있다.
칠곡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장세학)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세균)는 제260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방문 및 타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주요 사업장과 시설물을 둘러보고, 관계자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7일 중증장애인 시설인 다함센터와 지천면사무소 청사 신축현장 등 7개소를 방문해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또 22일에는 문경시를 방문해 짚라인, 모노레일 등 다양한 관광레저시설의 설치 및 운영 우수사례에 대해 벤치마킹을 하는 등 칠곡군 지역형 관광 활성화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도 지난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 거점소독시설과 호국문화체험지구 조성 사업현장 등 5개소를 방문해 시설물 관리 현황 및 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돼지열병 확산 방지와 주민불편 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세학·김세균 상임위원장은 “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장과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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