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 제·개정 심사특별위 구성

울릉군의회(의장 정성환)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제245회 임시회 활동을 들어갔다.
울릉군의회(의장 정성환)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제245회 임시회 활동을 들어갔다.

7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을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기 결정의 건,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조례 제·개정 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처리했다.

8일 울릉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릉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릉군 국민여가캠핑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심의와 함께 군정 주요 현안사업을 비롯한 군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군정질문을 펼치게 된다.

정성환 의장은 “이번 제245회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 개정안 및 7기 두 번째 조직 개편안을 처리하는 중요한 회기로 민선7기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적재적소에 알맞은 공직자가 배치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직 개편안에 대해 변화와 개혁을 생각하면서 동료 의원들의 심도 있는 검토와 함께 군민을 위한 의미를 담은 조직이라는 점에 모두가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10월 31일 독도리 인근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큰 슬픔을 겪고 계신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응급구조 헬기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을 추모하며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분들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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