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5시 문화회관
이번 공연은 버클리 음대 동문이자 국내 최정상의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피아니스트 고희안이 쇼팽 음악 10곡을 재즈 장르로 재해석한 콘서트다.
10곡의 연주곡에는 야상곡, 볼레로, 전주곡(빗방울 전주곡) 등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쇼팽의 곡들이 담겼다.
색소폰과 피아노 단 두 개의 악기로 연주하는 “디어 쇼팽(Dear Chopin)”은 쇼팽의 분방한 음악적 성향과 낭만적 정서를 재즈라는 장르로 재해석한 독특한 공연으로 재즈의 매력을 느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무료로 제공되는 이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공연시간은 90분이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체육사업소 시설관리팀(650-642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