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영천시지부.
농협영천시지부(지부장 성기철)는 관내농협과 영천시가 연계해 2019년도 지자체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못자리용 상토지원사업 1억600만 원을 지원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지자체협력사업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 농협중앙회, 지역농협이 공동협력을 통해 지역농업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에 농협시지부는 시의 못자리용 상토지원사업 1억7700만 원 보조사업에 1억600만 원을 지원하고 지난 10월에는 벼 우렁이 농법지원사업 22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스타영천 스타과일 포장재 지원사업 1억 원과 별빛한우브랜드사업 1억5600만 원, 영천축협 1억400만 원 등 올한해 총 6억4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기철 지부장은 “농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운 시기의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영천시와 농협은 상호협력을 통해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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