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2팀[KFA 제공]. 연합

JTBC와 JTBC3 폭스 스포츠는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대표팀 구성의 최종 시험대가 될 ‘2019 두바이컵’을 단독으로 생중계한다고 11일 밝혔다.

두바이컵은 UAE FA와 IAST SPORT가 주최하는 친선대회로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 국가대표팀이 출전한다.

JTBC3에서는 13일 사우디아라비아전, 15일 바레인전, 17일 이라크전, 19일 아랍에미리트전 등 두바이컵 네 경기를 모두 생중계한다. JTBC는 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 바레인전과 17일 오후 8시 30분 이라크전 두 경기를 JTBC3와 동시 생중계한다.

두바이컵으로 인해 15일 ‘뉴스룸’은 방송 시간을 20분 앞당겨 저녁 7시 35분부터 편성된다.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예능 ‘뭉쳐야 찬다’는 이라크전이 끝나는 17일 밤 10시 50분부터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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