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오른쪽 네번째)과 김천시 일자리 경제과 직원들이 경상북도 에너지효율대상 ‘우수상‘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김천시.
김천시가 ‘2019년 경상북도 에너지효율 대상’ 공공부문 우수상을 받아 상 사업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주택보급사업, 저소득층 LED 조명 보급, 경로당 에너지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사업, 에너지 절약 교육·홍보 등 에너지 효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내년에도 김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어모 Eco-Friendly 에너지단지 조성사업’으로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효율 확대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박차를 가해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도시를 구축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주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2019년 경상북도 효율 대상’은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선도하고 한 해 동안 정부의 에너지 절약 시책에 부응해 합리적 에너지 이용과 절약의식 확산에 이바지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