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19 신규시책 평가대회가 열리고 있다. 김천시
김천시청 정보기획과의 ‘스마트 마을 공지시스템 구축’이 올해 최우수 신규시책으로 선정됐다.

미래혁신전략과의 ‘튜닝카성능 안전시험센터 설립’과 농업유통과의 ‘양파 수확 방법 개선을 통한 인건비 절감 및 악성 노동력 해소’는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장려상 3건, 노력 6건 등 총 12건이 선정돼 한해 추진된 신규시책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김천시청 각 실과소에서 제안한 신규시책 평가대회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시책을 발굴해 중앙 및 도 단위 평가에 응모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9년 추진한 신규시책 제안 사업은 36개 부서에서 48건이 제출됐으며 이중 자체평가위원회에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우수시책으로 12건이 선정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소소한 아이디어 하나가 큰 변화를 가져온다”며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말고 언제든 시정 발전을 견인할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시책을 개발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Happy together 김천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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