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보건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안정면 농업기술센터 2층 대교육관에서 2019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발표회를 개최한다.
영주시 보건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안정면 농업기술센터 2층 대교육관에서 2019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건강 마을 조성사업은 경상북도 특수시책사업으로 시·군별 1개소 건강취약지역을 선정하고 주민주도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주민건강 역량 향상과 건강형평성 제고에 기여해오고 있다.

발표회는 2014년부터 6년간 지역주민과 함께한 건강마을 조성사업에 대해 성찰하며 2019년 마을별로 추진해 온 건강 체조, 민요 부르기 등의 프로그램 발표와 건강강좌로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영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가 지역 주민들이 건강생활실천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앞으로도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의 공동체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