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영천별빛나이트 투어가 성황리 종료했다.
영천시는 지난 16일 관광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영천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상품인 ‘2019 영천별빛나이트투어’가 성황리에 종료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투어는 지난 4월부터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운영해 이날까지 총 14회, 약 1200여 명의 각 지역의 관광객 단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영천 별빛나이트투어를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는 ‘낮과 밤의 별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힘차게 출발했으며 다양한 지역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이 참여해 영천관광 체험투어의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더욱이 육군3사관학교와 연계해 진행한 호국 나이트투어 또한 헬기레펠, 전술훈련 등 ‘생도되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영천 별빛나이트투어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5년에 걸쳐 꾸준하게 사랑받는 지역의 대표 관광 투어 프로그램으로 별 강연, 천체망원경 관측 등‘별의 수도, 별의 도시, 스타 영천’을 알리는 영천의 가장 특색 있고 핫한 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먼저 별빛나이트 투어에 참여해준 모든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리고 경북의 대표투어로 또 방문하고 싶은 영천이 되도록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별빛나이트투어와 다양한 관광자원을 접목해 지역만의 색다른 관광과 체험을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투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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