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보건소가 지난 15일 ‘2019 보건진료소 운영 성과대회’에서 경북도 최우수에 이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잇달아 거두며, 보건진료 부문 전국대표로 자리매김 했다.
군 보건소는 지역의 10개 보건진료소와 함께 ‘옹骨찬 건강마을 만들기’란 주제로 지역민의 ‘튼튼 뼈 살리기’프로젝트와 ‘맞춤 건강’, ‘돌봄 서비스’, ‘건강체크 알리미’ 등 지역민의 보건의료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진료소의 운영실적과 우수사례 평가를 통해 평가결과를 환류(피드백)하고, 같은 성과를 발굴·확산해 보건진료소 기능강화와 대민서비스 향상 등에 이바지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오는 21일 보건복지부 주관의 ‘전국 보건진료소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통해 ‘보건진료’ 부문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곽용환 군수는 “이번 수상은 보건소 직원들이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면서“앞으로도 일선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전심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기자명 권오항 기자
- 승인 2019.11.18 20:03
- 지면게재일 2019년 11월 19일 화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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