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인총연합회 포항지부 창립총회가 포항예총회관에서 열렸다.
포항지역 영화 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포항지부가 발족했다.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경북지회의 모태가 될 포항지부(지부장 이경식) 창립총회가 지난 13일 포항예총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부지부장에 김만수·이광호, 사무국장에 김영대씨를 선임하고, 18일자로 총연합회로부터 지부 승인을 받아 영화제작과 촬영유치, 영화제 개최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초대지부장을 맡은 이경식 지부장은 “영화 불모지 포항과 경북이 앞으로 영화예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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