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활동에는 상주시의회 의원과 직원, 낙동강생물자원관, 시청 환경관리과, 자연보호 상주시협의회, 한국전력공사 등 100여 명의 유관기관 임직원과 시민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여름철 내내 떠내려온 경천섬 주위 강변 쓰레기와 부유물 등을 수거하는 작업을 펼쳤다.
정재현 의장은 “영남의 젖줄이자 상주시민의 식수원인 낙동강은 상주시 관광산업에 있어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귀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자연에서 얻은 만큼 보전에도 힘써야 한다는 인식을 갖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환경보호에 솔선수범하는 분위기가 지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