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까지 예산·의안 처리…장기적 발전 중점 의회 역량 집중

성주군의회는 지난 22일 제245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12월 13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성주군의회
성주군의회는 지난 22일부터 제245회 제2차 정례회를 시작으로 내달 13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군정질문과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의안을 처리한다.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은 군정질문을 통해 그동안 의정활동 기간에 수렴한 각계각층의 여론을 집행부에 전달하는 등 군민 요구사항을 군정에 반영하고, 27일부터 16일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올해보다 당초 예산 대비 360억이 늘어난 4860억 원에 이르는 2020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한다.

구교강 의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 새해를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인 만큼 우리군의 장기적인 발전에 중점을 두고 2020년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의안 심의에 군의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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