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그동안 사이버 안동장터를 애용해준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로 실시한다. 행사 기간 중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신규회원 할인 쿠폰 증정, 5만 원 이상 구매고객 최대 10%(최대 30만 원) 할인 쿠폰 발행, 입점 업체의 자율적인 할인, 덤 행사 등 다양하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110여 가지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안동시가 2004년 4월 구축해 현재 240여 개 업체가 입점해 있고, 3400여 개의 상품이 등록돼 있다. 누적 매출액 60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홍보와 지역 농가의 매출액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광수 안동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애정 덕분에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이버 안동장터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