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지역을 대표하는 주류회사 금복주가 오는 12월 2일 옛 감성을 담은 ‘소주왕 금복주’를 출시한다.

금복주는 소주왕이라는 별칭과 함께 출시되는 금복주는 1970∼1980년대 시장에서 주름잡았던 제품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현대적인 감성을 더해 재해석한 제품이라고 24일 소개했다.

또 이번 신제품(용량 360㎖) 알코올 도수는 16.9%로, 국내산 쌀 증류원액을 첨가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고 밝혔다.

금복주 이원철 대표이사는 “신제품 금복주는 주류시장 전반에 확산하고 있는 감성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제품으로, 4050 세대에는 지난 시절 향수를, 새로움을 추구하는 2030 세대에는 신선한 자극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소재의 광고와 소비자 접점에서의 마케팅 활동 강화로 고객과 소통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