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
대한신경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이 최근 대구 노보텔 샴페인홀에서 열린 ‘2019년 대한신경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제4차 연수교육’에서 대한신경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1961년에 창립된 대한신경외과학회는 대한민국 의료법에 의거해 설립된 유일한 신경외과 학술단체로, 신경외과 전문의 양성 및 국제적인 학문교류 등을 통해 신경외과학의 발전과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경외과 의사가 일하기 힘든 시대라고 말하지만, 명확한 목표 설정으로 저돌적으로 헤쳐나가 오히려 큰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배·동료들이 이뤄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봉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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