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만원 성금 목표…2020년 말까지 진행

울릉군이 오는 2020년 1월말까지 ‘희망 2020 나눔캠페인’ 기간을 정하고 지난 22일 이웃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오는 2020년 1월 말까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8000만원의 성금모금을 목표로 잡고 ‘나눔으로 행복한 울릉’을 슬로건으로 군민의 온정과 사랑을 이웃에 실천하고 전달할 방침이다.

지난 22일에 이웃사랑의 시작을 알리고 연만연시 모금분위기 조성을 위해 간담회 및 가두 캠페인을 가졌다.

또 김병수 울릉군수, 장금숙 단장을 비롯한 울릉군 주요단체 대표 5명이 함께 참석해 73일간의 대장정을 펼치는 ‘희망2020 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알리는 성금을 기탁해 그 의미를 더 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추운 겨울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희망2020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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