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옥철(소장) 신임 공군 공중전투사령관이 27일 취임식과 함께 영공수호임무에 돌입했다.
신 신임 사령관은 공군사관학교 36기로, 1988년 공군 소위로 임관해 공군본부 비서실장, 제8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인사참모부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신 신임 사령관은 취임사를 통해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한 영공수호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최정예 공중전투사령부 육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 전 장병과 군무원에게 “실전적 전투훈련과 원칙에 충실한 현장중심의 안전관리, 밝고 건강한 병영문화가 정착되도록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 기자명 전재용 기자
- 승인 2019.11.27 19:37
- 지면게재일 2019년 11월 28일 목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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