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울진군에 따르면 태풍 ‘미탁’ 피해로 건설 구간 사면(9개소)이 유실됨에 따라 복구로 인해 개통이 당초 보다 3개월가량 연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진~봉화 구간은 지난 2010년 공사를 시작해 총 사업비 2947억 원이 투입, 총연장 19.3㎞, 폭 10.5m, 왕복 2차로 규모로 전체 공정률은 98%(11월 기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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