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관광수요 창출 기대

직지사 인근 4개 공원. 김천시
김천시가 직지사 인근에 조성된 4개 공원의 통합 명칭 선정을 위한 설문 조사에 들어갔다.

12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설문 조사는 직지문화공원, 무궁화공원, 친환경 생태공원, ·공원 등 4개 공원의 (통합)명칭 선정을 위한 시민 의견을 듣는다.

시는 천년고찰 직지사에서 출가한 고승(高僧)이자 임진왜란 의병장이었던 사명대사(四溟大師)를 브랜드화해 김천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대표 관광지로서 인지도가 낮은 김천의 대내외 홍보 효과를 극대화해 가보고 싶고, 와 보면 만족하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민이면 누구나 김천시청 홈페이지(시민 마당→정책토론→설문 조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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