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부군수(군수 직무대리)를 비롯한 400여 명의 직원들이 형형색색의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통합 신공항 우보 유치에 대한 비장한 결의를 다졌다.
군위군은 통합 신공항은 우보지역과 소보지역 중 주민투표를 통해 나타나는 군민의 뜻을 따르겠다는 방침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군청 및 사업소, 읍면의 전 직원이 통합 신공항 우보 유치를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대주민홍보에 열중하고 있다.
정례조회를 주관한 김기덕 부군수는 “군민의 염원이 헛되지 않도록 국방부에서 주민투표요구를 하기 전 남은 20여 일 동안 모든 직원이 공항업무에 전력을 다해 군위군민들이 주민투표에서 의견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