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원·직원 복지 향상 공로

대성정밀㈜ (이현욱 대표)이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돼 구미시청 게양대에서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구미시는 2일 오전 시청게양대에서 대성정밀㈜ 이현욱 대표 및 임직원과 시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개최했다.

대성정밀은 방산용 정밀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 납품하는 기업으로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생산운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사로부터 2017,2018년 2년 연속 우수협력회사로 선정, 올해는 ‘동반성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현욱 대표는 기업수익의 사회환원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 내 고등학교에 2017년부터 매년 학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하고 전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구미시는 국가 방위산업에 크게 기여한 대성정밀을 2019년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해 예우하고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에 한 달간 회사기를 게양한다.

이현욱 대표는 “대한민국의 방위산업에 일조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회사를 성장시켜 구미시 경제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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