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사례관리 담당 직원과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위원 등 20여명은 지난 3일 여성회관에서‘ 고난도 사례관리 슈퍼비젼 case-study’를 진행했다.
영덕군 사례관리 담당 직원과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위원 등 20여명은 지난 3일 여성회관에서‘ 고난도 사례관리 슈퍼비젼 case-study’를 진행했다.

군청 통합사례관리사 2명이 각 1건의 고난도 사례를 발표했고, 참여 동료의 수퍼비젼, 전문가(가족&솔루션 대표 정영숙)의 슈퍼비젼, 솔루션 회의 등이 이어졌다.

영덕군은 올해 통합사례관리 대상 145가구(군청 23가구, 읍·면 맞춤형복지담당 122가구)를 선정해 상담과 지지, 위기개입, 솔루션회의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위기에서 벗어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형성 주민복지과장은 “군청 주민복지과 복지지원담당과 권역형 읍·면(영덕, 강구, 영해) 맞춤형복지담당에서는 질병과 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주변에 위기가구가 있으면 언제든지 군과 읍·면사무소로 연락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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