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예비후보자 등록 등을 위한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가졌다.경산시선관위.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4일 오후 경산선관위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선거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관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예비후보자 등록 등을 위한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국회의원 선거에 있어 예비후보자 등록방법과 후원회 등록절차에 대해서도 안내가 있었으며 정치자금 모금 및 기부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각종 선거운동방법에 대해서도 실무 위주로 교육이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무려 21명의 입후보예정자가 참석하는 등 경산시국회의원선거의 열기가 그대로 나타났으며 설명회 현장의 분위기로 미루어 경산지역의 선거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음을 실감하기에 충분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윤두현 자유한국당 경산당협위원장, 이덕영 직전 자유한국당 경산당협위원장, 안국중 전 대구시 경제국장, 이천수 전 경산시의회 의장, 박석순 전 국립환경과학원장, 송영선 전 국회의원, 김찬진 전 경산시 행정지원국장, 이무환, 임승환, 유병제, 변명규, 조지연, 김성준, 조기선, 류인학, 안병용, 백남원, 김미소 씨 등이 참석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오늘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 설명회에 참석한 규모를 볼 때 경산시국회의원선거가 전국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일 것 같다. 한 참석자는 아직 결정을 못했는지 참석자 이름을 빼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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