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2층 대강당…입학사정관 현장 상담 진행

대구 달서구청이 오는 7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0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연다.

5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입시설명회에서는 수능 이후 정시대비 지원전략, 정시전형의 이해와 함께 대비를 위한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경북·대구 10개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참여하는 대학별 입시상담이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달서구청은 행사장에서 대학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전국 주요 26개 대학의 모집요강 책자도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대학입시설명회는 수능이 끝나고 정시 지원을 위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경민 수습 기자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