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22일까지 진행

티웨이항공이 2020년도 항공권을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메가 얼리버드’ 행사를 진행한다.

5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행사 항공권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22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 특가항공권의 노선별 구매 시기는 다르다. 동남아 노선은 9일, 중화권과 대양주 노선은 10일, 국내선은 11일, 일본 노선은 12일부터 모두 오전 10시 기준으로 판매가 시작된다.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유류세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은 △국내선(제주) 1만4900원∼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6만1200원∼ △대구-세부 6만8500원∼ △인천-마카오 6만8500원∼ △부산-다낭 7만7000원∼ △인천-비엔티안 7만8600원∼ △김포-타이베이(송산) 8만1200원∼ △인천-호찌민 8만2000원∼ △인천-방콕(수완나폼) 8만3930원∼ △인천-사이판 9만3340원부터다.

행사 기간에는 위탁 수하물 추가, 사전 좌석지정, 기내식 등을 묶음으로 할인해주는 부가서비스와 함께 추가 할인 가능한 ‘메가 얼리번들’ 쿠폰도 제공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메가 얼리버드 행사에서 가장 저렴한 항공권 구매해 내년 여행을 미리 계획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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