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외 동호인 13팀 100여명 참가

야구인의 밤 행사에 참석한 김학동 군수가 올해 시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팀과 개인에게 축하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활기찬 동호인 활동과 많은 기량이 향상돼 내년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다시 만나자고 했다
2019년 예천군 야구대회를 결산하고 야구 동호인 및 가족들의 화합을 위한 야구인의 밤 행사가 4일 오후 7시 예천축협한우프라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예천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신태영)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 내·외의 야구대회 참가 동호인 13팀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수배 및 사회인 생활야구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팀들에게 올해 최고의 우승·준우승 상과 개인상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있었다.
지난 4일 열린 예천군 야구인의 밤 행사에서 수상자들이 상패를 받고 있다.
신태영 회장은 “야구동호인들의 체력 증진과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 협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 시즌에 많은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내년 시즌에서는 알찬 대회가 되도록 더 준비해 올해보다 더 좋은 성적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도 “수상의 영광을 받은 팀과 개인분들에게 축하드리며, 생활체육 종목으로 널리 사랑받는 야구를 통해서 야구 동호인 모두의 건강과 화합을 증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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