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6일 오후 구미지역 신설학교인 구미신당초등학교, 구미원당초등학교, 산동고등학교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6일 오후 구미지역 신설학교인 구미신당초등학교, 구미원당초등학교, 산동고등학교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은 6일 오후 임종식 교육감이 구미지역 신설학교인 가칭 구미신당초등학교·구미원당초등학교·산동고등학교 공사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 설명을 들은 후 공사 현장을 둘러오며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동절기 공사에 따른 품질확보와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개교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과 철저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신설하는 세 학교는 구미국가산업확장단지 내의 공동주택에서 유발되는 학생 수용과 인근 학교의 과밀 학급 해소를 위해 지하 1층, 지상 4층의 철근콘크리트조 구조로 현재 한창 공사 중이다.

한편 구미신당초등학교는 46학급(일반 42학급, 특수 1학급, 병설 유치원 3학급), 구미원당초등학교는 40학급(일반 36학급, 특수 1학급, 병설 유치원 3학급), 산동고등학교는 24학급 규모로 신축해 2020년 3월 개교 예정이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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