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신임 회장, 역대 회장 초청 발전 방안 들어

포항뿌리회는 지난 6일 정오 영일대 중화식당에서 상견례 오찬을 가졌다. 역대 회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뿌리회는 지난 6일 정오 영일대 중화식당에서 상견례 오찬을 가졌다.

이날 오찬은 제14대 회장으로 취임 예정인 강용석 회장(삼전건설 대표)이 초대회장을 비롯해 현 회장까지 역대회장 12명을 초청해 뿌리회 발전에 관한 좋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역대회장들은 이임 회장 노고에 대한 감사와 신임 회장에게 단합과 참석률 방안, 포항뿌리회 정체성 확립을 당부했다.

이에 강용석 신임 회장은 “포항뿌리회의 발전을 위해서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포항뿌리회 회장단 이·취임식 및 포항사랑대상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6시 포항 필로스호텔 2층 그랜드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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