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백화자 사무국장이 지난 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최된 ‘제14회 자원봉사자의날 기념식 및 2019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장관,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수장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백화자 사무국장은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 활성화 및 소외계층과 자원봉사자의 만남 연계 등 자원봉사업무 발전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상 수상의 영광을 가졌다.

특히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설립 때부터 몸을 담아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 활성화에 노력해 온 결과 2019년 현재 187개의 단체와 1만9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관리하는 등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입지를 굳건히 만들었다.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시상식은 자원봉사를 통해 희망을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원봉사문화 확산, 홍보 및 참여 증진을 통한 국민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한국자원봉사센타협회·행정안전부가 매년 공동주최로 개최하고 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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