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제를 사랑하는 모임인 ‘경사모’가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신임 김계원 회장이 취임했다.
포항경제를 사랑하는 모임인 ‘경사모’가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신임 김계원 회장이 취임했다.

포항경제를 사랑하는 모임인 ‘경사모’는 지난 7일 포항의 한 음식점에서 지역원로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결산보고, 이·취임식, 공로상 및 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경사모를 이끌어온 주남국 회장이 이임하고 그 뒤를 이어 김계원 회장이 취임했다.

김계원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을 본받아 포항의 경제발전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며 "회원 간 우의와 화합을 다지고 봉사와 고향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사모는 최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송도동행정복지센터와 무료급식센터 등에 사랑의 쌀 50포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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