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9일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AI·구제역·ASF 질병대응, 가축 방역사업 계획, 예찰 및 현장점검 등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에 관한 업무능력 및 성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시의 경우 고병원성 AI 2011년, 구제역 2015년 발생이후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으며 가축 방역과 관련해 행정, 경찰, 군, 소방 및 축산단체와 축산농가가 다함께 노력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시가 2년 연속 수상으로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구제역 등에 선제적 조치를 취하는 데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