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0일 대구 동구 동촌동에서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 21호 입주식을 열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0일 대구 동구 동촌동에서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 21호 입주식을 열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0일 대구 동구 동촌동에서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 21호 입주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입주식에는 임종순 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 박윤철 동구청 복지정책과장, 한국 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해 21번째 입주를 기념했다.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은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구지역 내 폐·공가를 고쳐 무상 임대하는 상생협력사업이다.

가스공사는 2020년부터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과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연계방안을 검토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하고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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