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야 5년 연속 '1등급'

대구 달성군청 전경.
대구 달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10일 공개한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 지수’ 4개 분야에서 5년 연속 1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전국 최상위 등급을 유지했다.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6개 안전분야를 각 지역별로 측정해 등급을 매긴 것으로 1~5등급으로 나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타 지자체에 비해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안전에 집중 투자 및 관리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달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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