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흥초등학교가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2019 학생건강증진 유공기관 최우수교 선정됐다.
포항대흥초등학교(교장 김홍기)는 경북도교육청 지정 ‘2019 학생건강증진 유공기관 최우수교’로 선정돼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흥초는 건강증진 중점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건강증진 사업 실시 및 신체건강·마음건강·공동체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이 자기주도적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라고 자평했다.

특히 아침 건강 달리기 등 기초 체력 향상 프로그램, Wee클래스와 연계한 학생 마음건강 관리, 비만 학생 관리를 위한 건강한 체중관리 프로그램 운영, 전 교직원 및 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실시, 포항선린병원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조를 통한 다양하고 내실화 있는 건강증진 사업을 운영했다.

포항대흥초등학교가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2019 학생건강증진 유공기관 최우수교 선정됐다.
김홍기 교장은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신체 및 마음이 많이 건강해졌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스스로 자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자기 주도적 건강 생활 습관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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