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회 제2차 정례회

황태하 상주시의원

상주시의회 황태하 의원(자유한국당, 함창·은척·공검·이안)은 11일 열린 제19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상주시 의회기 및 의원 배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 규칙안’을 대표 발의했다.

황 의원이 발의한 개정 규칙안은 18금으로 규정하고 있던 상주시의회 의원 배지 재료에 관한 사항에서 재료 규정을 삭제해 예산절감은 물론 시민들이 공감하는 의정상 구현에 한발 다가서게 했다는 평가다.

황태하 의원(운영위원회)은 “기존에도 18금 대신 일반 재질의 배지를 제작해 착용하고 있었지만 시민들이 공감하는 의회상 조성을 위해 상징적인 의미에서 규칙을 개정 발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이며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권위 의식은 낮추고 권위는 높이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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