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반부패의 날’·‘제1회 공익신고의 날’ 기념행사

한국전력기술 청렴지킴이 회원들이 김천구미역에서 ‘부패 묻고 청렴으로 가!’ 청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제공
한국전력기술 청렴지킴이 회원들이 김천구미역에서 ‘부패 묻고 청렴으로 가!’ 청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제공

한국전력기술은 최근 KTX 김천구미역에서 ‘부패 묻고 청렴으로 가!’를 주제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반부패 청렴 실천조직인 ‘청렴지킴이’를 중심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UN이 지정한 ‘세계 반부패의 날(12월 9일)’과 ‘제1회 공익신고의 날’ 기념행사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열렸다.

이날 ‘청렴지킴이’들은 김천구미역을 이용하는 KTX와 SRT 고객, 김천혁신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렴 물티슈와 반부패 자석을 나눠주며 반부패의 날과 공익신고의 날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정상인 한국전력기술 윤리문화팀장은 “청렴과 공정한 사회 만들기와 공익신고의 중요성을 일반 국민과 함께 나누는 좋은 캠페인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