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량읍 보인2리, 용성면 도덕1~2리

경산시는 진량읍 보인2리, 용성면 도덕1리 ,도덕2리 마을회관에서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경산시.
경산시는 지난 11일, 13일 이틀간 진량읍 보인2리, 용성면 도덕1리, 도덕2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과 배경, 추진절차, 사업 후 기대효과,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이 사라지고, 건축 인·허가 시 유리한 토지가 돼 재산가치가 향상되는 등 시민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지적재조사 사업’은 올해보다 3배 많은 물량(1026필/64만3000㎡)의 사업지구를 선정해 전액 국비(1억6600만 원)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불명확한 경계를 확정하고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100년 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해 명확한 전자지도를 구축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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