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농가 200여명 대상 우수사례·사양관리 교육 실시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교육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영천시와 축협(조합장 김진수)은 지난 16일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참여농가 200여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표 등 브랜드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경북도 한우경진대회 고급육 우수상을 수상한 청통면 전태궁 농가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TMF사료 사양관리 교육, 브랜드사업 경과 보고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했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별빛한우는 올해 조직화에 이어 2020년에는 유통망 확충, 홍보마케팅 개발, 한우 구이축제 등 브랜드 육성에 주력할 것”이라며 “영천별빛한우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명품브랜드가 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참여농가는 231호이며 7월 출범식 이후 브랜두우 542두(1++등급 26%, 1+등급 50%, 1등급 20%)를 도축하는 한편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제1회 영천별빛한우 명품 구이한마당 등을 개최하기도 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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