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교육감 등 교육청 직원들이 새해희망트리 점등을 축하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 경북교육청 웅비관 전정에 새해희망트리를 설치해 2019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0년을 맞아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점등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경북교육가족과 도민이 다 함께 따뜻한 경북교육실현을 위한 소통과 공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화합과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연말연시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희망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경북교육 청사를 환하고 아름답게 불을 밝힐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나눔 문화 실천과 확산을 위해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환경개선 등의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희망트리 점등식을 통해 따뜻한 불빛으로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라고, 경북교육가족과 도민 모두가 환하게 빛나는 희망트리의 불빛을 보면서 즐거운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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