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와 서상주농협(조합장 박경환)이 과일 전문 수출업체인 (주)대명(대표 이동환)을 통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중국 광저우 지앙난(江南)마켓에서 상주 샤인머스켓 홍보 판촉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식 행사를 통해 많은 중국 바이어들에게 상주 샤인머스켓의 맛과 품질을 알린 이번 행사에서 현지 바이어들은 “샤인머스켓 특유의 향이 아주 깊다”고 평가하며 수입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도 표명했다는 것.

주선동 유통마케팅과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수출된 샤인머스켓은 약 6t이지만 현지 바이어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 속에 짧은 시간 내에 소진됐다”며 “중국산에 비해 우수한 품질로 상주 샤인머스켓의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각인시켜 중국으로의 수출 물량을 더 늘릴 수 있는 기회의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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