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청소년 어울마당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장기자랑을 하고 있는 모습
영양군은 19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당하게! 창의롭게!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2019년 청소년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정을 돈독히 하며, 소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건전한 문화축제의 장으로 마련하기 위해 학교폭력예방과 우정을 주제로 한 UCC 공모 당선작 상영을 시작으로 한 식전행사와 학생들의 장기자랑, 초청 연예인 공연, 시상(UCC 공모 당선작 및 장기자랑)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UCC 공모에는 30편의 작품이 접수돼 1차, 2차 심사로 최우수 1팀(YBS-영양고교), 우수 2팀(일취월장-일월초교, 절세미인·영양여고), 장려 2팀(친구로 만난사이-영양초교, 영양고 무비-영양고교) 총 5편이 당선됐으며, 수상팀에는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

또 장기자랑에는 12팀이 참가하여 노래, 댄스, 밴드 공연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는 무대를 가졌고, 특히,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고등래퍼 출신의 실력파 가수 ‘김민규(영케이)와 하선호 등의 초청공연으로 행사는 더욱 즐거운 축제 분위기로 만들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여건상 청소년을 위한 문화 공간과 프로그램 부족으로 여가활용을 못 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즐길 거리와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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