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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과학·산업 혁신 4대 협의체 내년부터 본격 가동
경북도, 과학·산업 혁신 4대 협의체 내년부터 본격 가동
  • 양승복 기자
  • 승인 2019년 12월 22일 21시 34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2월 23일 월요일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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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경북도는 과학산업의 새바람을 일으켜 행복경제 실현을 위해 올해 구성한 과학·산업 4대 혁신 협의체를 내년부터 본격 가동한다.

도가 미래 과학·산업을 견인하기 위해 구성한 4대 혁신 협의체는 경북소재부품종합기술지원단, 경북기업연구소협의회, 경북네이처생명산업 협의체, 경북탄소산업혁신협의체 등이다.

경북소재부품종합기술지원단은 11개 대학 16개 R&D기관 등 106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의 역량을 모아 지난 8월 출범했다. 4개 협의체 중 가장 먼저 구성됐으며, 내년 본격 추진되는 3개 협의체와 달리 일본 수출규제의 긴박한 상황에 맞춰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지원단은 일본 수출규제 대응의 핵심 기구로 지역 경제의 불확실성을 줄여나가는 한편 지역기업 보호·지원과 경북 소재부품산업 혁신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기술개발 컨설팅, 산학연 기술협력과제 수행 및 중소기업 기술애로 지원 등을 위해 구성됐다.

경북기업연구소협의회는 도내 기업부설연구소 기업 중 매출액과 R&D 집약도가 있는 기업과 핵심기술을 보유한 벤처 기업 및 산학연 협의체 등을 결집해 지난 9월 출범했으며, 현재 65개 기업, 7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과학기술이 점차 융합화됨에 따라 기업의 제품과 기술의 라이프 사이클은 점점 짧아지고 있는 반면 중소기업에서는 개별 기업이 독자적으로 R&D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이러한 산업과 기술 트랜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구성했다.

경북네이처생명산업협의체는 경북 북부권의 백신산업과 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국가연구기관, 지역연구기관, 지역대학 등 14개 기관이 정례적인 협력 채널을 통해 공동사업을 발굴·연구하기 위해 지난 10월 출범했다.

상대적으로 산업이 낙후된 경북 북부권 지역에 바이오 백신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백신공장, 국제백신연구소 유치와 건립중인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백신상용화 기술지원센터 등을 연계해 경북을 바이오산업의 선도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경북탄소산업혁신협의체는 탄소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지원을 위해 도내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24개 기관이 참여해 지난달 출범식을 가졌다.

경북은 자동차 부품산업, 스마트기기산업, 철강산업, 이차전지 등 탄소 소재에 대한 수요산업군의 전국 최대 분포지로 탄소소재 부품산업의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으로 탄소산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추진력을 더하고자 탄소산업 혁신 협의체를 구성하게 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부자 경북을 견인하는 백년지대계는 지역 과학·산업의 혁신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올해 구성된 경북 과학·산업 혁신 4대 협의체를 중심으로 경북의 과학·산업을 재설계하고, 단단한 혁신 기반을 다져 생동감 있는 새바람 행복경제와 미래 경북의 큰 틀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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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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