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시 5분께 예천군 용궁면 읍부리 한 상가 1층 (A 다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잠을 자던 종업원 1명이 숨졌다.
예천군 용궁면 읍부리 한상가에서 불이나 잠을 자던 종업원 1명이 숨져 경찰과 소방당국이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24일 오전 1시 5분께 예천군 용궁면 읍부리 한 상가 1층(A 다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잠을 자던 여성 종업원(주방 근무자·60) 1명이 숨졌다.

예천소방서는 소방차량 11대와 소방대원 48명을 투입해 20여 분 만인 오전 1시 25분께 진화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18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숨진 여성 종업원은 가계 매장(홀)에서 발견됐으며, 방에서 잠을 자다 불을 피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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