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영천시협의회 회원들이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선진시민의식함양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영천시협의회(회장 정광원)는 지난 24일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2019 선진시민의식함양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현장에서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아래 한 해 동안 묵묵히 헌신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바르게살기 행동강령낭독, 우수회원 시상 등으로 진행된 가운데 바른 사회 건설 결의를 다지며 시민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을 실천해 국민의식개혁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면서 막을 내렸다.

정광원 회장은 “올 한 해 바른 가정 및 바른 사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 회원이 합심해 모범적인 단체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성차별 해소 학습, 다문화 가족과의 교류행사, 국토대청결운동 등 바른 사회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바르게 회원 여러분들이 영천시가 건강하고 정직한 사회로 거듭나는데 선봉에 서서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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